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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중국과 일본의 싸움이 커질수록...한국은 더 위험해진다 / YTN

2025-11-22 3 Dailymotion

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타이완 유사 시 발언으로 촉발된 중일 갈등은 갈수록 격해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 정부의 일본 여행 자제령과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중단에도 다카이치 총리가 발언 철회 의사가 없음을 재확인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다카이치 사나에 / 일본 총리 : 실제로 발생한 사태의 개별적이고 구체적 상황에 근거해 정부가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이 같은 갈등 속에 국내에서는 중국과 일본의 관광객들이 상대국 방문 대신 한국여행을 대안으로 삼을 것이라는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모습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중일 갈등이 격해지면서 양국은 한국에 손을 내미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일본의 악성 언행을 비판하며 독도 영유권 주장을 예로 들어 한중이 반일에 함께 맞서는 느낌을 줬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미일 동맹에 손을 내민 일본은 한미일 공조에 기대를 거는 눈치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주한미군의 역할을 북한에 국한하지 않고 타이완 유사 시 대응까지 확대하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그러나 타이완 문제가 우리에게도 뜨거운 감자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. <br /> <br />[박원곤 / 이화여대 교수 (YTN 출연) : 타이완 문제는 결코 우리에게도 자유로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도 전체 돌아가는 이런 상황을 보고 앞으로 어떻게 우리가 전략을 짜나갈 것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결국,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격해질수록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입장도 갈수록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YTN 홍선기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서영미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최예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12219343248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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